레이저 프린팅 시 인쇄결과물이 라벨지 인쇄면과 맞지 않고 벗어나서 출력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원인을 분석해보았습니다.
결론 : 레이저프린터를 사용전 실내 온도가 너무 낮아 그렇습니다.
레이저프린터는 새 제품으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겨울이라 온도가 16도 이하의 실내 온도일 때 하단 용지함을 빼서 쳐다보면 프린터 아래 작은 고무롤이 보입니다.
(프린터 용지를 급지하는 고무롤)
이 고무롤이 돌아서 용지(종이, 라벨지 등)를 제때에 당겨 정확한 위치에 인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내온도 16도 이하에서는 레이저용 투명 라벨지와 프린터 고무롤 모두 차갑습니다.
차갑게 굳어 딱딱해진 고무롤이 미끄러운 라벨지를 제때 당기지 못해 발생하는 밀림 현상인 듯 합니다.
확신하는 이유는 온도를 17도 이상 올린 후 프린터도 따뜻하게 한 뒤 프린팅 하면 절대 이런 현상이 없습니다.
급할 때는 용지함을 빼고 하단 고무롤을 향해 드라이기로 5분이상 열을 가해보았습니다.
고무롤이 따뜻해져 부드럽게 된 후 라벨지도 살짝 따뜻하게 한 뒤 넣으면 분명 정확히 인쇄됩니다.
이제는 실내온도 18도에서 1시간이상 지난 후 프린팅 합니다.
그럼 이런 밀림현상이 없어집니다.
혹시 사무실이 너무 추운 상태에서 이런 작업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이상 andrew*** 님이 남겨주신 정보였습니다.
실내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철 라벨지 인쇄TIP 입니다.
다시한번 좋은 정보를 남겨주신 회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